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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칼럼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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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월 26일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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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까요?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6:63)

어떻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을까요?

이것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원하는 모든 이들의 질문입니다.

위의 말씀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떡먹고 배부른 까닭에 주님을 쫓는 이들에게 하신 말씀인데

영적으로 죽은 이들을 살리는 것은 떡과 같은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라 바로 성령님이신데 이 영은 바로 주님께서 이르시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다고 하는 것은 주님께서 이르시는 말씀을 쫓아서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쫓아서 살기 위해서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여야 합니다.

이 성경은 바로 하나님이신 성령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어진 것이기 때문입니다.(딤후3:16)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우리가 해야할 일 혹은 하지 말하야 할 일, 가야할 길과 가지 말아야 할 길, 그리고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등을 교훈해 주십니다.이것을 쫓아서 사는 것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다가 지쳤을 때에(15:4):찾도록 찾으심, (26:52) “검을 도로 집에 꽃으라어떤 형제에게 어려움을 말씀의 검으로 그를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때에

 

그러므로 혹자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무엇을 한다고 하면 그것이 말씀의 교훈과 일치를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혹 어떤 젊은 성도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은 결혼 대상자라고 소개를 하는 데 그가 불신자라면 이것은 거짓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불신자와 멍에를 메지 말라고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고후6:14)

또 어떤 성도가 부동산 투기를 하면서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해 달하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잘 못된 것입니다. 성경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딤전6:10)

 

심지어 어떤 성도는 모임에 나오지 않는 이유를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하는 데 이것은 더 크게 잘못되어진 것입니다.

성경은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자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그 날이 가까옴을 볼 수록 모이기에 힘쓰라고 하였기 때문입니다.(10:25)

 

심지어 어떤 성도는 주님인 주신 자유를 누린다는 명목으로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이도 있는데 이것도 잘 못된 것입니다.

성경은 술취하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탕하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고 율법으로부터 얻는 자유를 육체의 기회로 삼지 말라고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5:18,5:13)

 

다음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 위해서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성도의 양심은 성령님이 창조하신 새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36:26,27)

이 말씀에서 하나님께서 성령님을 주시어서 하실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계신데 그 첫째는 하나님에 대해서 부드러운 마음인 새 마음을 주시는 것이고

그 다음은 이것을 인해서 하나님의 율례를 지키게 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씀해 주고 있는 새 마음은 성도의 양심이고 율례를 행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쫓아서 사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이들은 자신의 양심의 소리를 귀를 기울이게 되어 있고 그 양심의 소리를 쫓아서 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이렇게 살았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23:1 절에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가로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내가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그러나 신앙에 실패를 한 이들은 이 양심을 저버린 이들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딤전1:19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이 양심은 성령님께서 빚어 놓으신 새 마음이기 때문에 이것을 쫓아서 산다고 하는 것은 곧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쫓아서 사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성경이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고 있지 않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와같은 일들을 행할 때에 성도는 자신의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양심을 저 버리면 곧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저 버리는 것입니다.

요일3:20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우리의 선한 마음 곧 양심은 우리 자신에 대해서 심판관 노릇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에 의해서 책망을 받는 일은 당연히 이것을 주신 하나님께 책망을 받게 된 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이 주님의 뜻인지 아닌지를 양심으로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양심으로 책망을 받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일입니다.

가난한 성도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일 또한 주님의 일에 자신이 헌신을 할 수 있으면서도 무관심 한 일,뇌물을 주고 받는 일,또는 시험볼 때에 남의 것을 훔쳐 보는 일,인터넷에서 음란 사이트를 즐기는 일등, 성도의 양심으로 인해서 책망을 받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연약함으로 하였다면 숨기고 반복할 것이 아니라 주님께 자백을 하고 돌이켜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방법입니다.

 

다음은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는 것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방법입니다.

3:6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사소한 일도 그 냥 넘기지 않는 것입니다.

곧 주님께서 왜 이런 일을 허락을 하셨을까를 생각을 하게 될 때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환경을 통해서도 말씀하신 다는 것입니다.

나귀를 통해서도 교훈을 하셨고, 불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를 하셨고, 광야를 걷게 하시어서 교훈을 하시었고, 이방 족속들의 침공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죄를 지적하기도 하셨습니다.

이와같이 오늘 날도 주님께서 성도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일들을 통해서도 말씀하시고 교훈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기를 원하시는 성도들은 자신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무감각해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혹 자신이나 가족들 중에 질병이 생겼으면 무조건 병원을 찾을 것이 아니라 혹 이 일을 통해서 주님께서 나의 잘못을 지적하고 계시지는 않는지 먼저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또 하는 일들이 막히고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을 때에도 마찮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발람 선지자의 가는 길을 나귀를 통해서 막으셨던 것처럼 때로는 이렇게 주님께서 어떤 않되는 일들을 통해서 말씀을 하십니다.(벧후2:15,16)

또한 갑자기 생활에 궁핍이 찾아오거나 그 반대로 풍족함을 주실 때에도 그것 자체로 슬퍼하고 기뻐할 것이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주님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는 이들이 자신의 가는 길을 지도를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받고 있는 내적인 증거에 대해서 서술을 하고 이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4:17절이 하나님의 나라는 ...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니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곧 하나님 나라에 속한 이들이 지켜야 할 새로운 법이신 성령님을 쫓아서 살면 하나님께 옳다함을 받고 그 마음에 평강과 기쁨이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곧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증거는 그 성도의 심령에 평강과 기쁨이 있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골3:15절에는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고 말씀해 주고 있고 살전5:16절은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빌립보로 가서 얻게 된 결과가 매 맞고 감옥에 갇히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그 곳에서 찬송하고 감사를 하였다고 기록이 되었는데 이는 그가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 행한 것을 인해서 그의 안에서 주님이 평안해 하시고 기뻐한 결과입니다.

 

이와 같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 사는 이들의 마음에는 그리스도의 평강과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혹 마음에 평강이 깨어지고 기쁨이 사라지게 되면 얼른 하던 일을 멈추고 주님께 무릎을 꿇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이 주님을 근심하게 하였는지 묻고 또한 자신을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자신의 욕구를 채우는 일을 은밀히 성공을 하였지만 그는 그 대가로 구원의 기쁨을 상실을 하였었던 것이 아닙니까?

이와 같이 우리도 무엇인가를 얻고 주님 주시는 기쁨과 평강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때에 다윗처럼 자백하고 구원의 기쁨을 회복 받으려고 하여야 합니다.

아니면 우리는 더 이상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