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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칼럼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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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월 11일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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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인가?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데 변화가 없는 이들의 문제는 도데체 무엇일까?

변화가 없는 것은 구원이 아니라고 몰아 부치기만 하면 이들의 문제가 해결이 될 것인가?

 

물론 구원받지 못한 이들에게 구원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이것은 또 그들의 영혼에 대한 사랑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다면 왜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이들에게 변화가 없는 것일까?

그것은 구원받은 성도로 영접하는 교회의 구원에 대한 분별이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다.

죄를 회개한 일도, 주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영접을 한 일도 없이 그저 죄사함의 지식을 소유한 이들을 구원받았다고 인정을 하기 때문이다.

결국 변화가 없는 이들의 문제는 교회의 문제인 것이다.

교회가 구원받았다고 하지만 변화가 없는 이들을 성도로 영접을 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문제는 교회의 문제인 것이다.

 

성경은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다.(16:31)

또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고 말씀하신다.(1:12)

또 나 보내신이 곧 하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었다고 말씀하신다.(5:24)성경 어디에도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은 것을 믿으면 구원받는 다고 말씀해 주고 있지 않다.

 

물론 주님의 대속에 대한 말씀을 들으며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닫게 되고 이것으로 주님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되며 이 믿음으로 주님을 믿게 되는 것이다.(요일4:16)

 

그러나 주님이 아닌 주님께서 하신 일에 대한 지식의 소유가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닌 것이다.

 

구원을 받으면 변화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

구원은 중생의 씻음 뿐만 아니라 성령의 새롭게 하심이기 때문이다.(3:5)

누군가가 주님을 믿게 될 때에 곧 주님을 영접하게 될 때에 주님께서 영으로 그 안에 거하시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성령님께서는 자신을 영접한 이를 새롭게 하시는 것이다.

주님이 머리가 되도록 그를 몸인 교회에 연합시켜 주시고(고전12:13) 그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시는 것이다.(3:10)

 

그래서 구원받은 사람은 그 생각하는 것이나 말하는 것이나 행하는 것이 변화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가 변해야 영혼들이 변하게 되는 것이다.

구원이 구원에 대한 지식의 소유가 아니고 주님을 소유하는 것일진데 교회의 구원에 대한 분별도 변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교회에 영접된 영혼들이 변하는 것이다.

 

성경은 또한 회개를 말하고 있다.(2:38,5:31,11:18,17:30,3:17)

자신이 범죄한 사실을 인정하는 것도 회개에 포함이 되지만 진정한 회개는 범죄(sins)가 아니라 죄(sin)와 상관이 있는 것이다.

죄가 하나님의 자리에 자신이나 다른 신을 둔 것 일진데 회개는 원상복귀를 시키는 것이다. 나는 피조물의 자리로 하나님은 나의 창조주 곧 나의 주인의 자리로 되돌리는 것이다.

 

죄는 범죄가 아니기 때문에 용서를 받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회개를 하여야 하는 것이다. 용서는 내가 범한 죄에 대해서 받는 것이다.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유전된 죄(Original sin)는 이 죄로부터 돌아서야 하는 것이다. 회개의 원어적이 의미가 그래서 "생각을 바꾸다"(metanoia) "돌이키다,""원상복귀하다."(epistrepso)인 것이다. 이것은 내가 지은 죄를 죄로 인정하는 자백과 다른 것이다. 내 인생이 내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을 원래의 주인자리로 모셔 드리는 것이 회개인 것이다.

그러므로 구원은 주인이신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의 시작되어야 한다.

그러나 구원을 죄사함의 지식을 갖는 것으로 여기는 이들이 구원을 졸업으로 여기게 되어있다. 왜일까? 죄사함을 받았으니까. 그리고 지옥을 면했으니까.

그리고 이들은 회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회개의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을 자신을 위해서 자신의 뜻데로 사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의 시간도 물질도 지식도 모두가 다 자신 행복을 위해서만 사용을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이들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원인인 것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회개가 무엇인지 회개하여야 할 죄가 무엇인지 전해 주어야 하고 듣는 이들이 회개를 하였는지를 살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교회가 변하면 교회에 영접되는 영혼들도 변화되게 될 것이다.

 

또한 가지 교회가 변해야 할 것이 있다면 복음을 전할 때에 예수님을 구주로만 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 분이 임금과 구주가 되심을 증거해 주고 있다.(5:31)

예수님을 구주로만 영접한 이들은 당연히 그들의 삶을 그 분께 통제를 받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는 예수님을 증거할 때에 구주이실 뿐아니라 임금 곧 주되신 분으로 증거를 하여야 하는 것이다.

주님을 자신의 임금으로 곧 주로 영접하고 임금의 통치를 받듯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이들은 삶이 변치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병치료를 하기 위해서 병의 원인을 찾아내고 그 원인치료를 할 때에 환자가 그 병으로부터 벗어나게 되는 것처럼 복음을 전할 때에도 범죄의 문제보다 더 원초적인 문제인 죄의 문제를 다루고 이것을 회개토록 하고 이 죄로부터 구원을 위해서 주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을 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변화되지 않는 이들의 문제가 그들이 주님이 아닌 구원의 지식만을 소유하고 죄를 회개치 아니하며 예수님을 그저 구주로만 믿은 것이라면 이것에 대한 책임이 복음을 그렇게 전한 교회에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