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칼럼 주님의 공중 강림 (이현웅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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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6월 19일 2015년본문
주님의 공중 강림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4:17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위의 말씀은 주님의 공중 강림 시에 있게 될 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의 부활입니다.
그런데 이 성도의 부활이 주님 안에서 죽은 자들의 부활과 그 때까지 살아남아 있는 자들의 부활로 나누어 지는데 그 순서는 죽은 자들이 먼지이고 살아남은 자들이 나중이 됩니다.
주님을 고대하다가 죽어 잠자고 있는 성도들에 대해서 슬퍼할 필요가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그들의 부활이 먼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들의 부활은 구체적으로 언제 있는 것일까요?
17절 말씀을 보면 주님의 공중 강림 시인 것으로 보이고
14절 말씀을 보면 주님의 공중 강림 전에 곧 셋째하늘에서 인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14절에서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신다고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주님께서 공중강림하시기 전에 성도들의 몸을 깨워서 데리고 오는 것과 같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7절 말씀과 14절 말씀이 서로 상치되지 않고 조화를 이루려면 14절에서 하나님께서 주님과 함께 데리고 오는 것은 몸이 잠자는 상태에 있는 성도들의 영혼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17절에서 그들의 영혼이 부활의 몸과 결합을 하여서 그 때에 살아 있던 몸이 변화된 성도들과 구름 속으로 끌어 올림을 받는 것이지요.
저도 이 부분에 좀 혼동이 있어서 주님 안에서 잠자는 성도들의 부활이 주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시기 전에 셋째하늘에서 있다고 교제를 하였습니다.
이 글을 빌어서 그 분별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잠자는 성도들의 부활도 시간의 차이는 있지만 주님의 공중강림시 인 것으로요.
이것은 고전15장51,52절 말씀과도 일치하는 분별입니다.
주님의 강림 시에 나팔 소리가 있을 것을 말씀해 주고 있는데 “그 때에 죽은 자들이 썩지 않을 것으로 다시 살고” 라고 말씀해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나팔 소리에 죽은 자들이 부활을 한다면 주님 강림 시에 있게 될 세 가지 소리도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것으로 분별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 세 가지 소리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는 주님의 호령입니다.
이것은 잠자는 성도들을 깨우시는 주님의 호령이라고 보여집니다.
이것은 이미 나사로의 경우에서 들려주었던 그 호령이었습니다.
주님의 호령 소리에 잠자던 성도들이 일어나서 부활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천사장의 소리입니다.
이것은 공중 곧 둘째하늘을 차지하고 있는 타락한 천사에게 하는 소리라고 분별이 됩니다.
이것은 다니엘 때에도 있었던 것입니다. 다니엘에게 말일에 관한 일을 전해 주고자 오던 천사가 바사국 왕 곧 사탄에 의해서 저지 되었을 때에도 미가엘이 와서 그 길을 터 주었던 일이 있어지요.
주님의 공중강림시에 천사장의 소리는 주님의 명령을 전달하는 것이지요.
사단과 그 일행은 천사장의 소리를 듣고 주님께 자리를 비켜 주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바로 이 곳에서 성도들을 만나시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는 하나님의 나팔소리입니다.
이것은 모든 성도들을 주님께로 부르는 소리입니다.
과거에도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나팔 소리로 부르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모든 성도들을 공중으로 불러올리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집합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이 나팔 소리가 울리면 우리는 순식간에 주님 앞에 모이게 됩니다.
결혼식 진적이라도 가야하고, 사업을 시작하여서 개업식을 하려고 할 때에도 ,사랑스런 아이의 돌잔치를 앞두고도 올라가야 합니다.
이 나팔소리는 아무도 거역할 수 없고 그 어떠한 이유로도 지체 시킬 수 없는 주님의 집합명령입니다.
그래서 휴거는 주님 앞에 “모임”인 것입니다.(살전2장1절)
그리고 휴거 후에는 성도들의 처소가 어디가 될까요?
많은 성도들이 공중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휴거되고 나면 이 땅에는 7년 동안 환난이 있게 됩니다.
이 7 년 동안 성도들이 공중에 있는 다고요?
공중에 무엇이 있다고요?
공중이 아니라 주와 함께 항상 있는 다고 했습니다.
주님과 함께 우리를 위해서 처소를 예배해 놓으신 셋째 하늘에 가는 것이요.
물론 환란이 끝나고 나면 주님과 함께 이 땅으로 내려오지만요.
이 기간 동안 무엇을 할까요?
녹17장의 무나의 비유를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심판대에서 천년왕국과 천국을 위한 상급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주님과 함께 천년왕국에서 왕노릇하게 되구요. 그 후에는 새 하늘과 새 땅 곧 천구에서 영원토록 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항상 주님과 함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의 공중 강림 후에 이와 같은 놀라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데 왜? 주님 오심을 기다리지 않나요?
주님 어서 오시어서 주님께로 우리들을 부르사 주님과 항상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