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칼럼 왜 완치기 않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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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월 12일 2016년본문
왜 완치기 않되는 가?
렘8:11 “그들이 딸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렘8:22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그 곳에는 의사가 있지 아니한가 딸 내 백성이 치료를 받지 못함은 어찌 됨인고”
22절 말씀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유향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사는 그 말씀으로 백성들을 회복시키는 선지자와 제사장을 비롯한 영적 지도자들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11절 말씀에서는 백성들이 치료를 받고 완치 되었다는 말을 의사로부터 듣지만 여전히 병든 상태에 있는 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하는 말씀의 의미가 그러합니다.
왜 치료를 받고도 완치가 되지 않는 것일까요?
그 이유를 11절에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의사가 상처를 심상히 여긴다는 것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상처의 근본치료를 하지 않고 겉만을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또 9절에서 그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는데 “이들이 나 여호와의 말을 버려으니”라는 말씀을 통해서 알게 됩니다.
의사가 유향 곧 치료제를 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가 치료를 받고도 완치가 되지 않는 이유입니다.
성경적인 가정세미나를 앞두고 주님께서 제게 주신 말씀입니다.
세미나를 하여도 가정들이 성정적으로 세워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경고의 말씀이었고 또한 주님의 밀씀과 성령님의 역사가 있어야만 된다는 교훈을 하심이었습니다.
의사와 약이 준비되어 있는데도 자신이 치료받기를 원치 않아서 오지 않는 이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치료받기를 원하여서 온 이들이 올 때의 그 모습 그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더 주님 앞에 엎드리려 합니다.
주님께서 성도들의 가정을 성경적인 가정으로 세워주시기를 구하려고 합니다.
죄 사함과 거듭남의 집회를 하지만 사람들이 죄 사함과 거듭남의 지식을 소유할 뿐 거듭나지 않습니다.
많은 성도들을 위한 집회들을 하지만 전과 달라지는 것이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복음을 전한 이는 이번에 많은 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왔다고 하는데 정작 회심한 영혼들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번 집회가 참 좋았다고 하는 데 성도들이 새로운 지식을 갖은 것 외에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저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렘8:11 “For they have healed the hurt of the daughter of my people slightly, saying, Peace, peace; when there is no peace.”